울산 중구청이 도심 공한지를 대상으로 녹색정원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한달간 13개동을 대상으로 공한지(자투리땅) 중,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 제기가 빈번한 8곳을 선정했다.
동별로는 병영1동과 약사동이 각각 2곳, 반구2동, 복산1동, 중앙동, 다운동이 각각 1곳이다.
중구는 이들 공한지 97㎡를 대상으로 8월말까지 환경 정비를 실시한 후, 여름 초화류와 수목 등을 식재해 녹색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자생단체인 통정회, 그린리더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 등 총 151명이 참여해 동별로 나눠 책임 구역을 지정하고, 매일 순찰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녹색정원으로 조성해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로 경관 개선은 물론, 우범지대로 전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과, `주민 등이 관리 주체가 됨으로써, 지역 주민의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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