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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2:39 (월)
종합

'찾아가는동주민센터 1년'…성공적 정착 위한 민관협력 콘퍼런스 개최

'찾아가는동주민센터 1년'…성공적 정착 위한 민관협력 콘퍼런스 개최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특별시가 작년 7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인 ‘찾동’ 민관협력의 1년간 성과를 점검하고, 공공과 민간의 사회복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콘퍼런스가 24일(월) 낮 1시30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고 한다.

'찾동 민관협력, 현재로 미래를 보다' 주제의 콘퍼런스에는 서울시 및 구청 관계자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등 민간 전문가 그룹이 참석하며, ‘찾동 추진지원단’을 운영하는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한다.

콘퍼런스는 ‘찾동 민관거버넌스 실무위원회’의 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1부와, 민간 복지기관의 역할과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남기철 찾동 민관거버넌스 실무위원회 위원장(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찾동에서 지향하는 민관협력’ 기조발표에 이어, △박영숙 부위원장(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의 실무위원회 활동 보고, △유지민 중앙사회복지관 부장과 김복실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장의 민관협력 실천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유범상 교수(한국방송통신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연구 프로젝트)와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이 찾동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민관협력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이어서 공무원, 학계,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찾동 시스템의 보완과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놓고 종합토론을 벌인다.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는 “우리에게는 시민사회를 강조하면서 국가의 역할은 기대하지 않는 큰 사회(big society)보다 공공의 책임과 집단의 연대를 함께 강조하는 강한 사회(strong society)가 필요하다”면서 “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찾동은 주민의 복지욕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관은 실질적인 협의구조를 갖추어야 하며, △복지관은 ‘케어센터’가 아닌 명실상부한 주민의 커뮤니티 센터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지역복지기관의 협력방안 연구’를 진행 중인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은 “현재 찾동 시스템은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와 자원개발을 모두 동 중심으로 추진하고 민간복지기관은 협력 역할만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면서 “서비스 계획과 공공자원 연결은 동에서 수행하되, 민간복지기관이 사례관리와 자원 모집·분배 등을 맡도록 하는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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