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코레일은 오는 30일(금)부터 부산광역시 부전에서 일광을 잇는 동해선 복선전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동해선 복선전철사업(부산∼울산, 65.7km)은 전체 22개역 가운데 1단계 구간인 부전∼일광(28.5㎞)을 우선 개통한다. 운영구간은 부산시 부산진구·동래구·기장군 등에 걸친 14개역(거제·벡스코·기장 등)이다.
전 구간에 4량 전동열차가 운행하고 배차간격은 출·퇴근시간대 15분, 주간 시간대 30분이다. 하루 운행횟수는 평일 96회, 휴일 88회이다.
운임은 부산도시철도와 동일하게 1구간(10km까지) 1,200원, 2구간(10km 초과) 1,400원이고, 도시철도 및 버스와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동해선 전철은 모든 선불 교통카드와 일부 후불 교통카드(신한, 농협, 현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점차 이용 카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권역 광역철도망이 구축돼 지역 간 접근성이 높아지면 지역 사회 개발이 촉진되고, 도시철도 노선이 하나 더 생기는 효과로 도심 교통난도 완화될 전망이다.
오는 2018년 2단계(일광∼태화강, 37.2km) 구간까지 개통이 완료되면, 일반 여객열차가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던 과거에 비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동해선은 일반 여객열차와 전동열차가 함께 운행되는 구간으로, 부전·센텀·신해운대·기장역 등에서 기존 무궁화호 열차와도 환승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동해선 개통 기념으로 30일부터 신설역 방문 이벤트, 스탬프 투어 및 동·해·선 삼행시 짓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개통 기념 교통카드는 새해 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수도권 주요역 여행센터(서울·용산·청량리·영등포·수원)와 부전역 여행센터에서 600매 한정판매 하며, 1인당 1매만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동해선 개통으로 부산 지역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동해선 2단계도 차질없이 개통해 전철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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