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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19: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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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나로 뭉친 전남광주"…출범 후 첫 국가행사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성대한 막…독립유공자 포상 및 다채로운 공연 마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도자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도자료

통합특별시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성대하게 거행한다. '광복의 힘으로 하나 된 전남광주, 함께 여는 더 큰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행정구역 통합 이후 치러지는 첫 번째 국가 기념행사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시는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한편, 하나로 뭉친 전남광주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할 계획이다.

이번 경축식에는 민형배 시장을 비롯해 송형곤 시의회 의장, 김대중 교육감, 그리고 고욱 광복회 광주시지부장과 송인정 전남도지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약 6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국권 회복의 기쁨을 나누고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길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환영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첫 문을 여는 오프닝 영상은 '광복의 역사, 전남광주의 미래'를 대주제로 삼아 광복과 민주화 여정, 그리고 통합특별시의 청사진을 4개 장에 걸쳐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이어지는 기념공연에서는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광복의 빛,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일제강점기 저항의 역사부터 광복의 환희, 그리고 미래 세대로 이어지는 희망의 메시지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전달할 예정이다.

국가 독립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정부를 대표해 대통령 표창 5명, 시장 표창 6명 등 총 11명의 유공자에게 훈·포상이 수여된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는 상무시민공원에 위치한 광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가 엄숙하게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는 광복회 광주시지부가 주최하는 '경축 음악회'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번 경축식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전남광주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강종철 자치행정본부장은 "광복은 선열들의 피땀 어린 희생과 온 국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낸 위대한 결실"이라며 "그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통합된 전남광주가 연대와 상생의 정신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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