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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1:43 (월)
종합

한국건설관리학회 전재열 회장

국내 건설관리 연구분야 대표하는 한국건설관리학회 건설사업의 형태 변화...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전환해야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한 효자산업이었던 건설산업이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회기반시설 상당부분이 마무리 된 현실에서 성장정체기에 진입해 있음을 외면할 수 없는 까닭이다. 건설산업이 다시금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산업으로 부활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건설 프로젝트 지식영역’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

국내 건설관리 연구분야 대표하는 한국건설관리학회

건설사업의 형태 변화...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전환해야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한 효자산업이었던 건설산업이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회기반시설 상당부분이 마무리 된 현실에서 성장정체기에 진입해 있음을 외면할 수 없는 까닭이다.

건설산업이 다시금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산업으로 부활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건설 프로젝트 지식영역’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유수한 학회로 성장해 온 한국건설관리학회(회장 전재열)의 활발한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


건설인의 고민 함께 나누며 전략과 새로운 액션플랜 제시

최근 한국건설관리학회는 급변하는 국제질서, 국가-지역 간 경쟁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건설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적 현실에 비추어 건설인이 겪고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풀어 나갈 수 있는 전략과 새로운 동력의 연구, 액션플랜을 통하여 건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에 나섰다.

지난 달 23일 한국건설관리학회는 대한건설정책연구원과 전문건설회관에서 상호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설산업 전반에 관한 연구개발과 정보 교류, 그리고 건설이미지 제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건설관리 연구분야를 대표하는 한국건설관리학회와 전문건설업을 대표하는 싱크탱크인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서명교)과의 지속적인 협력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재열 회장은 “건설산업의 선진화 사업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과 상호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등의 협력활동을 통해 건설선진화는 물론 건설산업의 미래를 위해 대한건설정책연구원과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명교 원장은 MOU 체결에 따른 우선 협력사업으로 “건설산업의 현안 과제 발굴 조사 및 대응과 건설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관련한 협력 및 정보 교류”를 꼽으며 이를 위해 한국건설관리학회와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여성건설공학인 육성 및 원활한 사회진출 위한 ‘KICEM Mentoring’ 개최

한국건설관리학회는 지난 달 23일 부산대학교 건설관 대강당에서 ‘제6회 여성건설공학인 육성을 위한 KICEM Mentoring’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건설공학인 육성 및 원활한 사회진출을 위해 건설 관련학과의 여대학(원)생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건설공학인들을 소개하고 간접적인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건설인으로서의 비전 및 역할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순영 한국건설관리학회 여성위원장(대우건설 차장)을 좌장으로 시공, 환경, 토목, 구조, 감리, BIM 등 각계 여성 전문가들이 패털로 참석해 미래 여성 건설인의 비전을 위한 토론도 진행되었다.

한편 한국건설관리학회는 지난 달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제3회 국제교류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BIM학회(회장 김재준 한양대 교수)와 공동개최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국 건설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정보 제공은 물론 비정형 건축물의 BIM 적용 성공사례를 통해 CM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미국 IPD사례와 교훈’(김용우 Univ. of Washington 교수), ‘BIM을 활용한 비정형 건축물의 설계 및 시공’(김성진 디지털건축연구소 위드웍스 소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건설업 전반에 걸친 중추적 역할과 사회적 봉사 수행

2015년 한국건설관리학회 9대 회장에 취임 후 수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재열 회장은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로서 지난 28여 년간 CM(Construction Management) 수행능력 향상 교육과 200여 편의 국내외 논문발표(10여 편의 SCI급 논문 비롯) 등 건설 연구에 힘써왔을 뿐 아니라 학계 및 건설업 전반에 걸친 중추적 역할과 사회적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3 건축의 날’ 행사에서 창의적 건축 설계, 기술개발, 건설사업관리 등을 통해 건축이 창조경제를 선도하는데 공헌한 인물들에게 표창이 수여된 가운데 전재열 회장은 2007년에 이어 국토부장관 표창을 다시 한번 수상하기도 했다.

전재열 회장의 해박하고 탁월한 전문성은 (사)한국건설VE연구원 원장 시절 이미 입증되었다. 그는 임기동안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비용과 기능평가 방법을 찾는 선진 기법인 VE 확산과 1,500여 명의 VE 인증자격자 배출, 연구원의 기능을 강화해 국토부의 제도개선 및 VE 관련 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이러한 여러 성과로 세계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 5만 여 명을 선정해 업적을 등재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마르퀴즈‘Who's Who in the World 2014'에 등재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재열 회장은 한국건설관리학회 회장으로서 이처럼 건설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계뿐 아니라 업계, 연구계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관련 부처와 함께 VE, CM 리모델링 관련 제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 새로운 추진동력을 고민할 때이며 구한봉사 정신과 함께 학계, 산업계를 아우르는 포용력, 친화력과 추진력을 발휘해 안정적 성장, 협력강화, 재도약을 이뤄나가겠다”

전재열 회장은 취임 시 밝힌 포부를 통해 한국건설관리학회 회장으로서의 분명한 책임감과 역할을 약속했으며 취임 1년이 지난 지금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건설산업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안정적인 학회 재정을 확보하며, 산업과 학술 상호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학술기반의 산업지원활동'을 추진하겠다”또한 전통적인 사업관리 분야의 지식영역확대와 더불어 첨단-융합의 연구과제 발굴과 통일에 대비한 건설관리 역할의 기반연구를 통해 학회의‘선도적인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국내-국외 사업관리 유관조직의 네트워크 조성과 이에 대응하는 ‘산·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산적인 학회활동을 통하여 국내외 CM 니즈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외시장 진출 확대...시장점유율과 수익성 높여야 해

한국건설관리학회는‘CEM 비전2020’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가치·시장, 전문가·고객, 법·제도 측면 중, CM전문가 양성, 특히 건설산업계가 필요한 ‘기술CM교육, 해외CM정책 지원, 기술경영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국제교류와 학술교류 기능’, ‘대외협력 기능’, 연구개발 기능, 학회 선진화를 위한 ‘지속발전 기능’의 강화와 기존의 위원회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자 합니다. 또한, ‘시설관리’, ‘프로그램매니지먼트’, ‘통일한반도CEM’, ‘CMP전문자격’, CM발전포럼 등의 기능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5천여 학회 회원의 건설적인 의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회에 힘을 더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전재열 회장은 건설사업의 사양화를 우려하는 시각에 대해 이제는 사업의 형태가 바뀌고 있을 뿐이라며 “포화상태인 우리나라 건설시장에서 건설산업이 취할 수 있는 돌파구는 관련 업계가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해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브릭스 및 아시아 시장은 새로운 인프라가 절실하고 건설중심의 시장형성이 필요한 만큼 해외건설산업의 중요한 시장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대한민국 건설산업이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신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발휘하며 재도약할 수 있도록 건설인들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한국건설관리학회의 현명한 가교역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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