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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8:58 (월)
종합

항몽유적지 해바라기․수국 등 꽃이 있는 풍경으로 유명세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해바라기와 수국, 코스모스 등 계절화를 감상하고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포털 및 SNS 등에 소개되며 블로거와 젊은 개별 여행자의 방문이 이어지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항몽유적지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 대비 포털사이트 블로그에는 87% 증가한 341건(2015년 182건), 인터넷 카페는 103% 증가한 55건(2015년 27건)이 소개되어 SNS 등에 리트윗되고 있고, 포스트 내용도 종전의 단순한 역사유적 소개에서 이제는 역사체험과 함께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소개되면서 6월 한달간 방문자수도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7945명을 기록하고 있어 2013년 이후 3년만에 관람객 10만 명대 달성(지난해 6만2500명)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웨딩촬영과 함께 모방송사의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가 토성을 배경으로 한 해바라기 밭에서 촬영되는 등 봄철 유채꽃과 벚꽃,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해바라기·수국·코스모스로 대표되는 4계절이 아름다운 유적지 조성이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주시 항몽유적지 관계자는 "가을 코스모스와 메밀·해바라기 파종, 토성주변 풀베기 등 경관 조성과 함께 올해 처음 시작한 역사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하여 이야기가 있고 경관이 아름다운 유적지를 조성해 유명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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