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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0 12:02 (일)
종합

행복을 그리는 화가 몽우 조셉킴

낯설면서도 친숙하다. 화가의 맑은 영혼을 닮은 작품 세계는 동·서양의 혜안이 생동감 있게 넘쳐난다. 화가 몽우 조셉킴은 오랜 무명시절을 지나면서도 세계 미술시장의 영향력 있는 컬렉터들의 관심과 애정을 받고 있다. 현존하는 젊은 화가로서 국민화가를 넘어 국내외 컬렉터들에게 긍정 파장을 던지고 있는 몽우 조셉킴의 작품세계의 매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만나본다.

슬픔과 고난도 행복으로 승화 시키는 예술혼!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시선을 담다

낯설면서도 친숙하다. 화가의 맑은 영혼을 닮은 작품 세계는 동·서양의 혜안이 생동감 있게 넘쳐난다. 화가 몽우 조셉킴은 오랜 무명시절을 지나면서도 세계 미술시장의 영향력 있는 컬렉터들의 관심과 애정을 받고 있다. 현존하는 젊은 화가로서 국민화가를 넘어 국내외 컬렉터들에게 긍정 파장을 던지고 있는 몽우 조셉킴의 작품세계의 매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만나본다.

자연주의 세계관...내면의 풍부한 투영

화가 몽우 조셉킴의 작품을 소장한 사람들은 한결 같이 그의 작품과 평생을 같이하고 싶다고 말한다. 바로 그림이 전해주는 행복함 때문이다. “ 행복을 유지하는 감정으로 작품에 임합니다. 행복한 감정은 약하고 부드러운 것만이 아니라 강해야지만 이룰 수 있지요 ” 조셉킴은 자신의 그림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래서 늘 그림 속에 긍정의 감정과 행복한 감정을 담아 좋은 에너지를 전해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자연과 생명, 음악과 시에서 영감을 받는다는 조셉킴은 동·서양화 등 다양한 장르를 작품 속에 자유자재로 융합하며 대상에 대한 콘셉트를 포착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화가 조셉킴이 동·서양화 기법을 생동감 있게 변주하고 차별화된 구상과 심오한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원천은 어려서부터 서예를 비롯해 전각, 동·서양화, 추상화, 구상화 등을 폭넓게 공부하며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은데 있다. 또한 그 스스로 화가이자 시를 쓰고 4권의 책을 출간할 정도로 예술적 소양과 내면의 풍부함이 뛰어난 작가이기 때문이다. 몽우 조셉킴이 삽화작업을 통해 나태주 시인과 콜라보를 이룬‘죽기 전에 시 한 편 쓰고 싶다’시집은 출판과 함께 품절이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조셉킴은 우리나라 문화계 거장을 소개한 저서“거장 스승을 말하다”에서 한국을 상징할 미술 분야의 인물로 소개되기도 했다.

미술평론가이자 아트 디렉터로 유명한 갤러리 미림& 향갤러리의 오정엽 대표는 몽우 조셉킴을 한국의 축복을 가진 작가라고 명명하는데 망설임이 없다. “ 사람들은 작품을 통해 힐링을 얻고 에너지를 얻는데 조셉킴의 작품은 그 에너지에 가장 근접한 생명의 자연주의 세계관을 표현해낸다 ”

오 대표는 단순히 보여지는 것을 표현하는 것으로는 세계인의 공감을 얻지 못한다며“ 몽우 조셉킴은 순수한 인간의 영혼을 표현하며 자연에 순응하고 행복을 유지하는 깊은 내면을 투영하고 있다 ”고 소개했다.

조셉킴의 십대 시절 스승이었던 아브라함 차는 조셉킴의 그림에 대해“ 상징과 은유, 비유를 통해 인간의 삶을 시적 관점으로 표현한다 ”고 평가하기도 했다.

세계미술시장이 주목하는 한국작가

“ 중국, 러시아, 두바이 등이 미술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중국 정부가 키우는 작가들만 만 명이 넘지만 중국 정부에서 한국의 이제 알려지고있는 젊은 작가에게 보내는 관심은 유의미할 것입니다.”

오 대표는 조셉킴의 작품들이 90년대부터 2005년경까지 유럽 전 세계 컬렉터들에게 3천여 점이 판매되었다며 무명시절부터 여러 나라의 컬렉터들이 관심을 보이는 몇 안 되는 한국작가라고 말했다.

미술사에서 인지도 있는 1% 정도의 화가들은 6만 명 정도인데 피카소 작품을 소장할 정도로 영향력 있는 전 세계 콜렉터들이 관심을 갖는 50여 명의 작가 군에 몽우 조셉킴 작가가 속해있는 것이다. “ 조셉킴은 메이저 미술 기관과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작가다. 세계 컬렉터들이 그의 작품을 사랑하는 이유는 작품 속에 한 나라에 국한된 정서가 아닌 세계인이 공감할 만한 작품세계를 연출하고 그들에게 익숙한 힐링의 색감과 표현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오 대표는 앞서가는 미술, 세계인과 공감되는 미술을 볼 수 있는 작가의 시선이 있어야 그런 세계가 펼쳐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낙후되어 있는 한국 미술계에서 전세계미술사에 파장을 일으킬만한 젊은 작가가 조명 받고 있는 것에 대해 국가가 격려하고 칭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사람들은 그의 작품에서 피카소, 고흐, 샤갈, 마티스와 같은 미래의 거장이 될 성향을 엿보기도 한다.

시련 속에서 피워낸 화가의 꿈

화가 몽우 조셉킴은 세간에 알려진 화려한 수식어와는 달리 10대-20대 시절 1년에 학교를 200일 이상 결석해야 할 정도로 병약했다. 하지만 그림에 대한 그의 꿈은 절실했다.

“ 아버지께서 사진관을 운영하셨는데 인화된 사진을 보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자신이 그린 그림들을 가지고 인사동 갤러리를 찾았지만 선뜻 전시를 열어주겠다는 곳은 없었다. 조셉킴은 갤러리가 아닌 길거리를 첫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그렇게 인사동 골목에서 그림을 그리며 생계를 유지하던 고단한 시기에 한국에 관광차 온 세계적인 부호이자 미술애호가인 독일계 미국인 토마스 마틴이 그의 남다른 재능을 눈여겨 보면서 특별한 인연이 시작된다. 피카소 그림을 1천여 점을 소장할 정도로 그림에 조예가 깊은 토마스 마틴은 조셉킴의 그림수백 여 점을 모두 소장하는가 하면 조셉킴에게 감사와 긍정의 에너지가 담긴 화풍을 권유하기도 했다. 조셉킴 화가의 초기 화풍은 슬픔과 우울함이 지배적이었다. 토마스 마틴은 그에게 에너지를 바꿔야한다고 조언했다.

“ 그림은 마치 액체에서 고체가 되는 과정처럼 화가의 정신적 파장과 주파수가 그림에 녹음이 된다. 사람들은 우울한 그림을 안 산다. 행복한 화가가 되어야 사람들이 더 좋아할 것이다 ”그러나 화가는 건강과 재정이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조셉킴을 물질로 돕기보다 자신이 소장했던 그의 그림을 되돌려주며 화가가 자신의 그림으로 다시 일어나기를 소망했다. .“내가 누구를 도와주어서 살아나기보다 화가 자신의 힘으로 일어나는 것을 바란다. 나도 조셉킴의 그림으로 힐링을 받은 만큼 그림으로 돌려 주겠다 ”조셉킴을 병문안 왔던 토마스 마틴이 남긴 말이다. 조셉킴은 그것이 촉매제가 되어 사람을 감동시키는 작품들을 그려내게 되고 힘든 시기를 또다시 이겨낼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이후 생사를 넘나드는 병마와의 사투가 계속되는 동안에도 토마스 마틴 뿐 아니라 호세 디아즈, 국내외 조셉킴의 작품을 소장했던 많은 이들이 작가의 쾌유를 빌며 소장했던 자신의 그림들을 고국으로 보내주었다고 한다. 그의 그림에서 힐링을 얻은 것처럼 작가 자신이 그림을 통해 회복할 힘을 얻기 바라는 격려였다. 또한 조셉킴을 향한 애정과 그가 펼쳐낼 작품세계에 대한 기대감의 발현이었다.

오랜 투병세월...그림으로 스스로를 치유하다

조셉킴은 주위의 뜨거운 사랑과 강한 정신력으로 병마와 싸운 끝에 마침내 10여 년간의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다시 붓을 들었다. “ 이제 건강이 회복 되서 신진작가의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슬픈 감정을 낭만적으로 여기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래서 밝게 그려도 어두운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는 어두운 그림을 그려도 밝게 느껴지게 바뀌었습니다. 저 자신이 어둠에 휩싸여 있지 않고 어두운 감정에서 빠져나와 행복에 거하는 경험들을 그림에 담고 싶어졌습니다 ” 화풍이 바뀐 후, 사람들은 작품을 통해 밝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공유하고 있다. 왼손을 다치고 그림에 대한 자신감을 잃기도 했던 조셉킴은 오른손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겸손을 배웠다. 그리고 행복을 배웠다. “ 과거에는 나만의 스타일만 고집하고 그림의 발상이 비극과 슬픔에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행복과 희망에서 시작하여 그리다 보니 나 자신도 행복함을 느끼며 작업을 합니다. ”

오래도록 화가 조셉킴을 지켜보며 인연을 맺어 온 향갤러리 조경자 관장은 조셉킴을 영혼이 아름다운 화가라고 소개했다. “ 투병 중에도 아픈 내색을 하지 않았어요. 조셉킴과 만남을 가질 때 마다 선한 영혼을 지닌 화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갤러리에 나와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저 자신도 고민이나 아픈 것도 사라지고 힐링이 되었습니다 ” 조 관장은 단지 몽우 조셉킴 작가의 그림을 판매하는 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이 힐링을 하며 그 힐링의 감정을 컬렉터들에게 권하는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세계 미술계를 향한 새로운 전진

조셉킴은 앞으로 누군가 살아왔던 시간들을 추억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그림을 그리고 차를 마시며 화가 본인이 힐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면서 아이들과 그림을 통해 교감하며 도움을 주고 오히려 많은 교훈과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 아이들과 교류를 하면서 저도 힐링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미대를 나와 그림을 그리는 후학들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은 그림을 그리면서 힘든 일이 많은데 좌절하지 않고 행복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많은 대화도 나누고 싶어요 ” 화가 몽우 조셉킴은 현재 중국 내 미술한류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국에서 유명작가가 되어도 중국 미술시장과 비교하면 천분의 일 수준이다 ”

오정엽 대표는 한류스타처럼 중국미술시장을 겨냥한 한국유명작가들의 참여 계획에 조셉킴도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웨덴 스톡홀롬에서는 현지인이 조셉킴의 갤러리를 오픈해 유럽세계에 조셉킴의 작품세계를 알리는 플랫폼을 다져나갈 전망이다. 이 외에도 미국, 파리 등에서도 활발한 움직임들이 추진중이다.

화가 몽우 조셉킴의 손끝에서 한국미술사의 새로운 희망이 그려지고 있다.

................ 행복을 그리는 화가 몽우 조셉킴 작품세계 작가들의 평 .................

내가 조셉킴을 만났을 때 그는 길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가난했고 몸이 아팠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밥을 굶으면서까지 물감과 캔버스를 사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의 이 화가에게는 그림을 그릴 수밖에 없는 숙명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겸손하고 부드러우며, 따뜻하고 수줍어 하는듯한 인성과 작품은 서로 매우 닮아있었다. 언젠가 아랍의 친구에게 조셉킴의 작은 그림을 선물했는데 크게 다시 그려주면 세계에서 제일 큰 집을 지어 주겠다는 제의를 한 적이 있다. 그러자 그는 제의를 거절했다. 양심을 속이면서까지 자신의 작품을 복제하지 않겠다는 태도는 그를 가난하게 만들었지만 그의 예술을 부강하게 만들었다. 한국에 조셉킴과 같은 화가가 있다는 것은 대단한 축복이며 한국 회화의 자부심이 될 작가이다. 토마스 마틴

조셉킴의 작품들은 대중을 타지 않으면 안 될 쉬운 해석과 결코 그 가벼움에 뒤지지 않는 육중한 예술성이 뭉클하다.나 역시 그의 작품을 갖게 되면서, 이 특별한 한국의 화가가 세계적으로 우뚝 서길 바라는 마음이, 벌써 내가 조셉킴의 세계로 끌려들어가고 있질 않나! 이것이 바로 조셉킴의 힘인 것 같다. 스웨덴 컬렉터 곽앙시

작가는 절망하고 힘들 때에는 그리지 않고, 행복할 때에만 붓을 들었고,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들 때에만 그림을 그렸다. 그림과 같이 슬픔을 딛고 일어선 작가는 시선이 행복한 화가이다. 작품 속의 인물에 대한 표현을 보면 순수한 한 인간으로서의 영혼을 표현하고자 했고, 지식과 지혜로서 자신의 고난과 역경을 그림으로 승화시켜 왔다.

오정엽 미술 평론가

조셉킴의 작품에 내포된 내용은 사색적이고 철학적이며, 예술세계는 한국의 지리, 역사, 문화를 토대로 존재한다. 그의 회화에는 조선의 향기가 머무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의 작품은 평온하고 위엄 있고, 깊으며, 동양적 사고관과 철학에 근거한다.아티스트로서 조셉킴을 소개하는 것은 곧 한국을 소개하는 것과 같은 정도로 그의 작품세계는 한국 미술계에 큰 축복이고 한국의 정서를 상징하는 작가다. 호세 디아즈

위대한 예술가로 남기를 줄곧 꿈꾸어 온 그는 이미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빛이 되어 있고, 앞으로 그 별빛은 더 빛나서 그 자신의 꿈, 우주와 인간의 존재론적 의미를 비춰주는데 더욱 기여 하리라. 박이문 선생(문학/철학자)

지금까지 이룬 것보다 이루어야 할 가능성이 훨씬 더 큰 화가에게는 언어적 수사보다 진심어린 기다림이 더 큰 찬사일 수 있다. 그는 그림 인생에서 아직 부화를 준비하고 있는 아프락사스일지도 모른다. 서영은 작가 (소설가)

그의 작품은 한마디로 20세기 이후의 현대적인 회화 양식이 망라 되어 있는 듯싶을 정도이다. 타고난 미적 감수성을 기반으로 입체파적인 이미지를 비롯하여 초현실과 환상, 그리고 몽상과 같은 비현실적인 조형 공간을 추구한다. 이는 현실을 벗어나 자유로운 의식의 항해를 통해 전개되는 무한한 조형적인 상상의 산물이다. 미술평론가 신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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