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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5:5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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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산업

[현지 취재] 미국 현지 NFPA 참석 예정. 전기자동차 화재 위험성, 글로벌 우려 확산

GEVR사 미국 진출후 현지 라스베가스에서 참여 예정

[현지 취재] 미국 현지 NFPA 참석 예정. 전기자동차 화재 위험성, 글로벌 우려 확산

【라스베이거스= 고한영 (Han Ko) 특파원】전기자동차(EV Electric Vehicle)의 화재 취약성에 대한 우려가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산업계와 전문가들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오는 NFPA 2025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퍼런스에 세계각국에서 모이는 관련 전문가와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친환경성과 첨단 기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지만,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 위험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특히, 차량 정차 중 또는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진압이 매우 어렵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클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 각국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EV 화재 통계>

EV 화재 발생률은 아직 내연기관차보다 낮은 편이지만, 사고 발생 시 열폭주(thermal runaway)로 인한 위험성과 파급력이 크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미국 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2024년 기준) 자료에 따르면:

• 미국 전기차 10만 대당 화재 발생 건수는 평균 25건

• 미국 내연기관 차량은 평균 1,530건으로 더 높지만, 전기차 화재는 한번 발생하면 진압이 더욱 어렵고 위험하며, 진압 시간과 피해 규모가 2~4배 더 크다는 분석. 

•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은 2023년 전기차 관련 화재가 국내에서 총 64건 발생했으며, 이 중 71%가 충전 중 또는 주차 상태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 또한 전기차 화재는, 운전자나 차주가 근처에 없는 충전이나 파킹장소에서 주로 발생하여, 화재가 주위에 확산되기 쉽다는 점도 위험도를 높이는 점.

<주목할만한 EV 화재 사례>

• 미국 플로리다 (2023년) – 허리케인 ‘이언’ 이후, 바닷물에 잠긴 전기차 15대가 일제히 발화. 소방당국은 “염수 침투가 배터리 단락을 유발했다”고 발표.

• 중국 상하이 (2022년) –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가 폭발, 총 9대 전소. CCTV 영상이 중국 전역에 확산되며 사회적 이슈로 부상.

• 대한민국 경기도 (2021년) – 빌라 단지에서 충전 중 차량이 폭발. 이웃 차량 및 건물 외벽 피해. 제조사 측과 충전기 운영사 간 법적 분쟁 진행 중.

<미국 현지 라스베가스 NFPA 2025: 글로벌 안전 대책의 허브>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는 NFPA(National Fire Protection Association) 2025 컨퍼런스는 EV 화재 대응과 예방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5년 6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세계적인 소방, 자동차, 배터리, 정책, 보험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요 주제:

• 배터리 화재 실험 데이터 공유

• 충전소 화재 안전 규정 정비 방안

• 열 감지 및 조기 경보 시스템 기술

• EV 사고 대응 훈련 시뮬레이션 발표

<GEVR, 공식 참여…기술 협력 확대 전망>

GEVR은 이번 NFPA 2025에 정식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한다. GEVR은 전기차 화재 리스크 평가 및 대응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 기반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발표할 계획이다:

• “EV Battery Thermal Imaging AI”: 화재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는 인공지능 기반 열영상 분석 시스템

• “EV 사고 리포트 자동화 플랫폼”: 보험사 및 제조사와 연동 가능한 사고 기록/분석 기술

GEVR 한국대표 도정국씨와 미국대표 고한영 (Han Ko)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기차는 친환경의 미래지만,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시장의 신뢰는 무너집니다. GEVR은 이번 NFPA 2025를 통해 기술뿐만 아니라 국제 규제 표준 정립에도 기여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NFPA 2025 컨퍼런스가 전기차의 글로벌 안전 규범을 재정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GEVR과 같은 민간 기술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는 공공-민간 협력 모델의 모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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