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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18:5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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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삼성전자, 2026년 최대 110조원 규모 주주환원 추진

3분기 약 30조원 현금배당 계획…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 약 15조원 매입 의결

삼성전자가 2026년 약 90조원에서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 회사는 성장 성과를 주주에게 실질적으로 돌려주고, 기업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2026년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했다. 이번 계획은 2020년 실시한 20조3천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출처: 삼성 보도자료
출처: 삼성 보도자료

이번 주주환원은 잉여현금흐름의 절반을 주주환원에 활용하기로 한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3개년 정책을 이행하는 차원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9조8천억원의 정규배당을 실시해 총 19조6천억원을 배당했다.

2025년에는 1조3천억원의 특별배당과 8조4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도 진행했다. 2026년 계획까지 반영하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주주환원 규모는 총 120조원에서 1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우선 2026년 3분기에 정규배당을 포함해 약 30조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배당 내용은 10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한다.

나머지 주주환원 방식과 규모는 2026년 경영실적이 확정된 뒤 내년 1월 이사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포함해 환원 방식을 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임직원 보상을 목적으로 약 15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의결했다. 회사는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 매입 역시 주주가치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실행하고, 주주환원 계획과 진행 상황을 주주 및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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