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 AI제작도구인 '클로바스튜디오''(CLOVA Studio) 가격의 5분의 1 수준인 새 모델 '대시'(HCX-DASH)의 첫번째 버전인 'HCX-DASH-001'을 지난 25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클로바스튜디오 고객사는 앞으로 기존 하이퍼클로바X 모델(HCX-003)뿐 아니라 대시 새모델(HCX-DASH-001)을 활용해서 부담없이 맞춤형 AI를 제작할 수 있게됐다.
클로바스튜디오는 네이버의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한 기업형 및 전문가용 AI제작도구다. 문장 생성·변환·요약, 데이터 분류, 대화까지 사용자의 목적에 맞는 AI 모델을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손쉽게 AI 작업을 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대시는 하이퍼클로바X의 기존 모델 대비 20%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컴퓨팅 자원 활용을 기반으로 속도 또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부분의 학습 데이터가 영어로 구성된 다른 AI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빠르게 한국어를 처리할 수 있는 하이퍼클로바X의 비용 효율성과 사용성의 장점이 한층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를 계기로 정교하고 복잡한 작업을 더욱 완성도 높게 수행할 수 있는 모델·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나 오디오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모델도 공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향후 다양한 종류의 하이퍼클로바X 모델을 클로바스튜디오를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하이퍼클로바X 고객들에게 작업의 종류, 비용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모델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작년 8월 공개된 하이퍼클로바X는 그간 전문 데이터 확보, 강화 학습 알고리즘 개선,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의 사용자 피드백 데이터 기반 학습 등을 통해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는 정렬, 묘사, 요약, 추출, 설명, 구조화, 판단, 계획 등 주요 영역 전반에 걸쳐 수 능력을 향상한 하이퍼클로바X 모델(HCX-003)이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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