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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6:4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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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타트업

중기벤처부, 내년에 700억 투입 中企 100곳 중견기업으로 '점프업'

내년 유망 중기 100개사 선정 금융패키지 지원 '점프업' 예산 국무회의 통과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유망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컨설팅·바우처·스케일업 금융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점프업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25년 예산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점프업 프로그램은 기업 성장 사다리를 복원해 유망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점프업 프로그램과 관련 보증 지원까지 모두 합치면 내년 투입 예산이 총 699억원이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K-Innovation Day in Singapore' 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K-Innovation Day in Singapore' 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는 정책 금융기관의 AI 기업분석 모형과 투자자, 기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평가단 현장실사를 통해 1차로 대상 기업을 선별하고 학계, 투자자, 경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혁신역량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100곳을 선발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이와는 별도로 내년에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 서비스기업의 수출바우처를 140억원 규모로 새로 편성한다.
중소기업 스마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60억원 규모의 지역특화 제조 AI센터 3개소를 설립하고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사업 예산을 169억원 늘리기로 했다.
중기부는 또 지역·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혁신벤처펀드 출자 규모를 2천억원으로 2배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우수 외국인 인력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과 유학생 연계 프로그램(15억원)을 신설하고 숙련인력의 비자 전환을 위해 현장 방문형 한국어 교육(31억원)도 실시한다.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20% 이상 늘리고 319억원을 들여 국내외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과 모이는 글로벌창업허브도 새로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26일 오영주 장관이 참석하 가운데 싱가포르에서 '케이 이노베이션 데이 인 싱가포르(K-Innovation Day in Singapore)' 행사를 열고 현지 대형 투자사들과 2억7천만달러(3,780억 원) 규모의 글로벌펀드 결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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