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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6:4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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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타트업

펫캣바이오 동물DNA분석 기술 몽고 진출...현지기업 타타와 제휴

펫캣, 몽골 타타LLC와 가축 질환 및 품종 개량 기술 교류 협약 체결

DNA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동물 등록 서비스 및 치료제 사업을 진행중인 벤처기업 펫캣바이오(대표 김현창)가 몽골 타타(Tata LLC)와 가축 육종 및 품종 개발에 나선다.
펫캣바이오는 최근 몽골 타타와 자체 유전자(DNA)검사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해 몽고정부가 전략적으로 추진중인 가축 질환 치료와 품종 및 육종 개량 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펫캣바이오 김현창대표(오른쪽)가 몽골기업 타타LLC와 기술교류 협약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펫캣버이오제공
펫캣바이오 김현창대표(오른쪽)가 몽골기업 타타LLC와 기술교류 협약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펫캣버이오제공

몽골은 오흐나 후렐수흐(Ukhnaaglin Khurelsukh) 대통령이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화이트골드 프로젝트'에 따라 가축품종 개량을 통한 농축산산업과 경제 활성화가 국가적인 정책 현안이다.

몽골 정부는 도시 위주의 중부지역은 밀 농사와 채소 농사를 집중 육성하고, 초원 중심인 동부지역은 양, 소, 말 등 가축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또 산악 위주로 기후변화가 심한 서부지역은 야크와 염소 및 캐시미어 등 부산물에 주력한다.
펫캣바이오 김현장 대표는 "이번 타타와의 기술 교류 협약의 핵심이 이러한 몽골정부의 축산업발전 시책에 따라 DNA검사 및 분석을 통한 가축 육종 및 품종 개량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몽골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중국의 국경 봉쇄와 2022년 러시아-우크라 전쟁 이후 무역 중단으로 농 축산 수출입에 큰 타격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술 기반의 품종 및 육종 개량 개발 사업 등의 식량자급의 필요성을 국가차원에서 논의하기 시작했다.
이번 펫캣바이오와 타타 간의 기술교류와 협력사업이 몽골정부의 전체적인 경제활성화 전략 측면에서 매우 시의 적절한 상황이다. 특히 몽골은 아직 유전자검사 인프라와 관련 기술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 펫캣바이오의 기술이전을 통해 향후 다양한 사업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펫캣바이오는 가축 및 동물에 특화된 DNA검사, 분석 기술을 보유한 동물 전문 유전자 전문 바이오벤처다. 이 회사는 이미 국내에서 유전자 기반 반려동물 등록 플랫폼 서비스와 견종별 맞춤사료, 백신 및 주사치료제 등 동물의약품 사업을 병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펫캣바이오는 동물DNA 유전자 정보 검사 및 분석 기술에 대해 8~9월경 몽골 과학기술대를 비롯하여 몽골정부 산하 관련 연구기관과 함께 가축유전자 형질변경을 통한 “유전체기술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김 대표는 "펫캣의 핵심 기술이 가축 품종 간 유전자의 다양성을 유지 또는 증진시켜 가축의 생존성과 적응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향후 현지 연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몽골의 농축산업 증진에 크게 기열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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