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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6:4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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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성숙도 아태 국가의 평균 이상...싱가폴 이어 2위 수준

인텔 아태지역 8개국 AI 성숙도를 조사, 한국, 두번째 높은 혁신단계 진입

AI강국을 목표로 내건 대한민국이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 국가 중 AI성숙도가 싱가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인 것으로 평가됐다.
AI성숙도는 정부나 기업 등이 프로세스, 제품,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AI 기술을 채택, 구현, 확장하는 과정에서 달성한 AI발전의 수준을 나타내는 척도다.
인텔이10일 발표한 ‘2024년 IDC 아태 지역 AI성숙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기업, 정부, 사회경제 3가지 측면에서 모두 아태지역의 평균 이상으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 대상은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 총 8개국이며 이중 싱가폴이 최상위 등급인 '리더 단계'로 인정받았다.
한국이 아태 국가중 AI성숙도가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이 아태 국가중 AI성숙도가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은 호주, 일본 등과 함께 3번째 단계인 혁신단계 국가로 평가받았다. AI혁신단계란 기술 인프라와 데이터 관리 전략이 잘 구축돼 이를 통해 AI 이니셔티브를 계획·관리하며 산업에서 새로운 사용 사례가 나타나는 단계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기업, 정부, 사회경제적 등 3가지 평가항목 모두에서 8개국 평균치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은 특히 첨단 제조 분야, 특히 반도체 부문에서 대규모 AI 투자와 품질 관리를 위해 가장 많이 투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한국의 전체 AI 지출은 정부, 유통, 통신, 의료, 교육 분야 등을 중심으로 2023년부터 연평균 21.6% 증가해 2027년 4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인프라 투자는 2023년부터 연평균 12.8%씩 성장, 2027년 말까지 10억58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한국이 생성형 AI가 급부상하면서 많은 조직들이 작년부터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는 내부 중심의 AI 이니셔티브를 위해 AI를 도입하기 시작, 올해는 신제품 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아태 지역 전체 조직의 AI 지출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28.9%의 성장률(CAGR)을 이어가며 2027년에 90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AI예산 중 19%만이 생성형 AI에 할당되고 81%는 예측형 AI와 해석형 AI에 할당될 것으로 보고서는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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