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위한 음양은 즐거운 고마움입니다. 가까이에서 보는 봄은 쉽고 자세하게 보이지만, 넓게 보지 못합니다. 반면, 멀리서 보는 봄은 자세하게 보이지 않지만, 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삶은 가까이와 멀리를 반복하며 성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스스로를 낮추면 얻는 것이 많고, 스스로를 높이면 줄 것이 많습니다.
이 또한 주고받으며 반복하여 성장해 가는 것이지요. 오름과 내림, 낮과 밤, 추위와 더위, 옳고 그름… 서로 다른 것들이 들숨과 날숨처럼 오늘도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
긍정과 부정이 공존하며, 비우고 채우고, 다시 비우고 채우는 과정 속에서 반복의 틈새가 아름다워지면, 삶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한판고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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