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창업 57년만에 누적 생산 1억 대 달성을 기념해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서울'에 현대차의 57년 여정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전시관을 열어 앞으로 한달간 운영한다. 누적 1억 대 생산의 의미와 원동력을 살펴보고 긴 여정을 함께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현대차의 역사는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역사 그 자체다. 현대차는 1967년 미국 포드의 '포티나' 조립생산을 시작으로 국산 1호모델 '포니', '쏘나타' '아반테' '그랜저' 등 수 많은 국민차, 지금의 최첨단 전기차와 고성능차를 만들어내며 자동차 불모지 대한민국을 미국, 독일,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자동차강국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누적 자동차생산 1억대는 폭스바겐, GM, 도요타 등 극히 일부의 글로벌 완성차업체만이 달성한 대단한 기록이다. 현대차는 곧바로 2억대 생산을 향한 발걸움을 뗐다. 그래서 1억대 생산 기념전 주제도 '다시, 첫걸음: One step further'로 정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정진하겠다는 의미다. 현대차가 포티나 조립생산에서 벗어나 독자모댈 '포니'를 만들어냈던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누적 2억대 생산시기를 대폭 앞당기며 K자동차의 위상을 한껏 높이길 기대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