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24 16:43 (월)
🇰🇷🇺🇸
벤처&스타트업

[HOT스타트업(6)-라이드플럭스]AI기반 '무인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박차

LGU+와 기술개발 MOU체결...원격 관제·주행 등 AI기반 시스템 개발 협력 화물 자율주행 개발·실증 추진...LGU+의 '화물잇고' 통한 전략적 사업 추진

자율주행 기술의 궁극적 목표는 운전자의 조작이 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레벨4 이상을 구현하는 것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작년말 레벨4의 무인 자율주행의 시연에 성공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과시한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이다.
라이드플럭스가 국내 굴지의 통신기업과 손잡고 완전 무인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에 나선다. 라이드플럭스는 LG유플러스(LGU+)와 무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왼쪽)와 전영서 LG유플러스 CTO 기업서비스개발LAB장(오른쪽)이 무인자율주행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왼쪽)와 전영서 LG유플러스 CTO 기업서비스개발LAB장(오른쪽)이 무인자율주행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라이드플럭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의 두뇌역할을 하는 필수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2021년 자유 노선 자율주행 서비스를 출시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완전 자율주행 수준을 의미하는 레벨4 시연에 성공했다.

레벨4는 비상 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에 운전을 온전히 맡기는 궁극의 완전 자율주행인 레벨5의 직전단계다. 전세계적으로 레벨4 자율주행 시연에 성공한 기업은 구글의 ‘웨이모’와 GM의 ‘크루즈’ 등 소수에 불과하다.
LGU+는 LG그룹 통신서비스업체로 자율주행 네트워크에 필요한 5G통신 등 핵심 기술과 인공지능(AI) 분야의 첨단 솔루션을 두루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에 적용되는 원격 관제·주행, 자율주행 전용 5G 통신, 양자 보안 등 AI기반 시스템을 개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LGU+는 특히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데이터와 차량사물통신(V2X) 기술을 통해 무인 자율주행에 특화한 'AI 자율주행 도시환경관리'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LGU+는 이를 통해 노면 청소, 미세 먼지 등 특수 목적 차량에 무인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 차량 주행, 배차, 경로 등을 실시간 관리하는 관제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양사는 AI가 도로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비상 상황을 즉각 판단하는 서비스 등 무인 자율주행 솔루션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두 기업은 화물 자율주행 기술 공동 개발·실증을 추진하고, 향후 LGU+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화물잇고'와 전략적 사업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LG유플러스가 화물운송중개 DX)플랫폼 ‘화물잇고’의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화물운송중개 DX)플랫폼 ‘화물잇고’의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LG유플러스

화물잇고는 화물 운송을 의뢰받아 차량을 배차하는 주선사와 화물을 직접 운송하는 차주를 매칭시켜주는 디지털전환(DX) 플랫폼이다.

아날로그 웹 방식이 주를 이루는 미들마일(B2B간 운송) 시장의 DX를 목표로 배차·운송·정산·거래처 관리 등 화물 운송 중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개 플랫폼 안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전영서 LGU+ 기업서비스개발랩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반 무인 자율 주행 시대를 앞당기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라이드플럭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AI를 활용한 고객경험(UX)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LGU+와 다양한 자율주행 분야에서 협력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모빌리티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