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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6:4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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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타트업

K스타트업 축제 '컴업2024'에 1208개사 지원...역대 최대 경쟁률

5일 모집 마감, 국내 1019개·해외 189개 신청...내달 2일 최종 120개 선발

컴업2024 참가자 모집 결과. 자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컴업2024 참가자 모집 결과. 자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COMEUP)2024' 참가업체 모집에 국내외 12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신청,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도로 2019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최종 선발기업은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관련기관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K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사관학교다.
'컴업'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지난 5일까지 한 달간 '컴업스타즈2024' 참가사 모집 마감 결과 총 1208개 업체가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컴업스타즈 참가사를 모집한 후 최대규모다.
부문별로는 누적 투자 금액 10억원 이하의 초기 스타트업 대상으로 100개 사를 모집하는 루키리그에 949개 업체가 지원해 작년 경쟁률(8.3대 1) 보다 높은 9.5대 1로 마감했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러너스리그의 경쟁률은 13대 1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국가별로는 국내 스타트업이 1019개로 84.4%를 차지했으며 해외 기업은 15.6%인 189개가 신청했다. 해외 기업은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아일랜드, 영국, 미국 등 46개국에 신청서를 냈다.
산업 분야별로는 헬스케어·바이오가 146개(12.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프트웨어 143개(11.8%), 딥테크(근본적 혁신기술) 89개(7.4%), 라이프스타일 78개(6.5%), 교육 76개(6.3%), 에너지·지속가능성 66개(5.5%), 광고·마케팅 65개(5.4%), 미디어·엔터테인먼트 61개(5%) 등이다.
코스포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평가를 거쳐 8월 2일 루키리그 100개, 러너스리그 20개 등 최종 120개 스타트업을 선발, 발표할 예정이다.
컴업2024는 오는 12월 11일과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과 생태계 관계자 중심이었던 행사를 일반인까지 확대하고, 기업들의 신제품 발표 쇼케이스, 오픈마이크, 채용 연계 등 프로그램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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