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24 17:30 (월)
🇰🇷🇺🇸
D:테일

KT, 캐나다 벡터연구소와 초거대 AI 고도화 추진

파트너십 체결 후 ‘믿음’ 등 기술 고도화 협력 AI 모델 발전 목표로 한 ‘교육·컨설팅’도 논의

홍해천 KT 기술경영담당 상무(왼쪽부터), 배한철 KT 제휴협력P-TF 상무, 배순민 KT AI2XL연구소장 상무, 토니 가프니 벡터 연구소 CEO, 워렌 알리 벡터 연구소 디렉터가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홍해천 KT 기술경영담당 상무(왼쪽부터), 배한철 KT 제휴협력P-TF 상무, 배순민 KT AI2XL연구소장 상무, 토니 가프니 벡터 연구소 CEO, 워렌 알리 벡터 연구소 디렉터가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KT가 캐나다의 인공지능(AI) 연구기관인 벡터 연구소(Vector Institute)와 함께 자사의 초거대 AI ‘믿음’(Mi:dm) 고도화에 나선다.

KT는 6일 벡터 연구소와 전날 서울 서초구 KT 융합기술원 내 ‘퓨처온’에서 초거대 AI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9월 공동 AI 연구개발과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번 만남은 그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이날 배순민 KT AI2XL연구소장 상무와 토니 가프니(Tony Gaffney) 벡터 연구소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은 공동 AI 연구 프로젝트의 수행 계획을 점검하고, KT의 초거대 AI ‘믿음’의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 초거대 AI 기반의 기업간거래(B2B) 사업 방향과 AI 모델의 발전을 목표로 한 교육과 컨설팅 내용도 논의했다.

AI가 최적의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게 명령어를 만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 최신 AI 기술에 관한 공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양사는 이를 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론을 찾는 데 협력하고 있다.

이날 벡터 연구소 관계자들은 KT 융합기술원의 연구개발 전시 공간 ‘퓨처온’에서 지니TV와 지니버스, AI 미래교육 플랫폼 등 KT의 AI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했다.

벡터 연구소 토니 가프니 CEO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KT 융합기술원 내 ‘퓨처온’에서 전시 아이템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KT)
벡터 연구소 토니 가프니 CEO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KT 융합기술원 내 ‘퓨처온’에서 전시 아이템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KT)

지난 1월 벡터 연구소 CEO로 부임한 토니 가프니는 오는 7일~8일 KT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모바일 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콘퍼런스 AI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와 AI 시대의 미래 전망에 대한 통찰을 공유할 계획이다.

배순민 KT AI2XL연구소장 상무는 “KT는 현재 AI 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있고, ‘믿음’을 통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라며 “벡터 연구소와의 협업으로 KT의 AI 기술 역량을 끌어올리는 한편 글로벌 AI 사례에 대한 통찰력을 얻어 ‘믿음’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벡터 연구소는 지난 2017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민간기업의 투자로 설립된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기관이다. 딥러닝(Deep Learning·사물이나 데이터를 분류하는 데 사용하는 기술) 창시자이자 AI 분야 최고 권위자인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교수가 공동 설립해 수석 자문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