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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6:4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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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생성형 AI로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 선도할 것”

‘리얼 서밋 2023’에서 솔루션·플랫폼 공개 개발속도 30%·문서작성 시간은 75% 단축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이 생성형 AI를 통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키는 초자동화(HyperAutomation)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진=삼성SDS)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이 생성형 AI를 통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키는 초자동화(HyperAutomation)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진=삼성SDS)

“삼성SDS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키는 초자동화(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 혁신을 선도하겠다”

삼성SDS는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REAL Summit(리얼 서밋) 2023’을 개최하고 이같이 선언했다.

초자동화(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는 업무 자동화 소프트웨어 로봇을 뜻하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등을 결합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전략 기술이다.

삼성SDS는 이날 생성형 AI 서비스도 기업 고객이 원하는 대로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겠다는 의미의 서비스 슬로건인 ‘심플리 핏, 심플리 챗(Simply Fit, Simply Chat)’을 발표했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거대언어모델(LLM)은 변동성이 많은 인간 언어를 잘 이해하기 때문에 기존에 할 수 없었던 오피스 업무의 진정한 초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길을 열어줬다”면서 ▲지적 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과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성형 AI 결합을 가속화하는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발표했다.

황 대표이사는 “기업이 이 솔루션과 플랫폼을 활용하면 오픈AI의 챗GPT나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등 원하는 LLM과 결합할 수 있다”며 “특히 보안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프라이빗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하는 등 뛰어난 호환성을 가진다”고 강조했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메일·메신저·영상회의·데이터 저장 등 공통 업무 시스템에서 진행되는 지적 업무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현재 단순 반복 업무만 자동화하는 RPA의 한계를 벗어난 것이다.

이 덕분에 영상회의 회의록을 작성하고 실행 방안을 도출해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는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해주는 한편, 기업이 원래 사용하던 기존 시스템과도 연계할 수 있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도 지원하기 때문에 보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송해구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브리티 코파일럿 외에도 ERP(전사적 자원관리), SCM(글로벌 통합 공급망), HCM(인적 자원관리) 등 핵심 업무 시스템과 시스템 개발·운영 영역에서도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SDS가 자체적으로 해당 솔루션을 시범 적용한 결과, 개발자의 개발 속도는 30%, 성능검증 속도는 2배 빨라졌고, ERP 운영에서 운영업무 문서작성 시간은 75% 줄었다”면서 “여기에 고객 요청사항 대응 처리 자동화율은 60%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패브릭스’는 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와 지식 자산, 업무 시스템 등 정보기술(IT) 자원을 한곳에 모아 임직원들이 손쉽게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업은 이를 활용해 생성형 AI와 업무 시스템을 보다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부장(부사장)은 “패브릭스를 통해 모든 업무 시스템과 다양한 LLM을 쉽고 간편하게 연결해 초자동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며 “보안 걱정 없이 생성형 AI를 쓸 수 있도록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수집·저장 등을 안전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SDS는 ‘리얼 서밋 2023’ 오후 행사에서는 AI&Data,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공급망&물류, 금융 등을 테마로 24개 세션 발표를 진행해 핵심 역량과 사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대한항공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사업, 아모레퍼시픽의 클라우드 전환 사례 등과 자원관리, 공급망관리, 인적자원관리 등 기업 핵심 시스템에 대한 디지털 전환 사례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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