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을 타고 K푸드와 K뷰티 열풍이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대표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가 미국에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막한 '제51회 LA한인축제'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K푸드·뷰티 중소기업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LA한인축제에는 한류 열기에 힘입어 한층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미국 현지의 관심도를 감안해 역대 최대 규모인 290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
LA 한인축제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1974년부터 시작됐으며 LA소방국 공식 집계로 40만명이 참석하는 미국 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축제에서 홈앤쇼핑과 함께 전시 부스를 마련해 미국에서 인기 있는 뷰티·식품 분야의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현지 판매를 지원했다.
중기중앙회는 LA한인축제에 이어 애틀랜타를 방문해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제1회 미주한인비즈니스 대회 준비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는 지난해 10월 오렌지카운티에서 처음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한상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것으로 내년부터 격년 개최된다.
중기중앙회는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중소기업계의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K푸드와 K뷰티 제품 대부분은 전문 중소기업이 만들고 있고, 대기업 브랜드로 판매되는 제품도 중소기업이 OEM으로 생산하는 경우가 많다”며,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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