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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6:4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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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尹출국금지, 내란 협의 수사 본격화...與, 정국안정화 TF구성

위원장에 3선 이양수의원 선임..."임기단축·하야 제한 없이 논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공수처 등의 요청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지며 내란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정국수습 방안과 윤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국 안정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9일 의원 총회를 열어 3선 이양수(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을 팀장으로 하는 TF팀 구성을 의결했다고 곽규택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TF 위원으로는 정희용·박수민·서지영·안상훈·김소희 의원 등이 선임됐다.
위원장을 맡은 이양수 의원은 "어떻게 하면 당을 빨리 추슬러서 조기에 정국을 안정시킬 수 있을까 하는 문제들에 대해 지금 당장부터 회의를 통해 여러 사안을 점검하고 결정해 당과 국민에게 보고드리는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임기 단축 문제도 논의하느냐는 질문에 이 의원은 "TF 목표 자체가 정국을 조기 안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주제나 여러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그것 역시 포함된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특검법 도입과 관련해선 "오늘 의총에서 여러 안들이 나왔다"며 "그 안을 다 놓고 저희가 하나하나 어떤 것이 가장 논리적이고 합리적인지 논의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탄핵 표결 불발로 국민 비판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고, 더블어민주당이 오는 14일 2차 탄핵 표결을 예고하면서 궁지의 몰린 여권이 정국안정TF를 통해 어떤 대안을 제시할 지 주목된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지원, 법령 검토·지원을 담당하는 TF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지도부는 비상 최고위원회의도 수시로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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