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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6:0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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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개혁신당 천하람 당대표 대행 체제 전환...내홍 일단락될까

중앙선관위 12일 천 대행체제 공고...허은아 전대표 반발로 여진 계속

개혁신당 허은아 전대표(왼쪽)와 천하람 대표 권한대행.
개혁신당 허은아 전대표(왼쪽)와 천하람 대표 권한대행.

개혁신당이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허은아, 이준석 전대표 간의 당권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개혁신당이 이를 계기로 당내 혼란을 수습하고 정상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중앙당 변경등록 공고를 통해 개혁신당 대표자를 허 전 대표에서 천 권한대행으로, 정책위의장은 정성영 서울 동대문구 구의원에서 이주영 의원으로 각각 변경했다고 공고했다.
작년 5월부터 개혁신당을 이끌어온 허은아 대표체제가 끝나고 이준석 전대표의 직계인 천하람 권한대행 체제로 바뀐 것이다.
임승호 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동안의 혼란이 법적·제도적으로 마무리된 것"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당 정상화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 7일 허 전 대표의 퇴진을 결정한 당원 소환 투표가 유효하다는 판단을 내놓으면서 일단락된 당내 갈등이 이날 공식적으로 정리됐지만, 여진은 지속되고 있다.
허 전 대표는 자신의 퇴진을 결정한 법원 가처분 결정에 즉시 항고 의사를 밝힌 동시에 당 회계 비리 의혹을 폭로하며 이준석 의원과 천 권한대행을 상대로 고발을 예고했다.
허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의원이 자신이 구성한 공관위를 일방적으로 해체했다고도 지적했다. 또 민주주의를 위해 이 의원에게 1대 1 공개 토론을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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