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나 "한-폴란드 양국의 협력이 첨단산업과 에너지 쪽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면담에서 "양국 교역액이 작년 101억 달러로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양국 교류를 위해 폴란드 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양국의 방위산업 협력이 크게 발전해나가고 있다"면서 "K-2 전차를 폴란드에서 생산하는 계약이 원활히 진행되길 기대하며, 잠수함과 같은 새로운 방산 물자 협력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폴란드 코닌 시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대해서도 "기업 간 협의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 거 같다. 성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한국·폴란드 관계를 K-2 전차를 통해 강화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 더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화답했다.
대한민국을 국빈 방문한 두다 대통령은 오는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방한 기간 현대로템과 한화 등 국내 방산업체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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